![](../data/newsThumb/1/1718081969ADD_thumb180.jpg) | ![](img/main/bg.gif) | | ⓒ 씨비엔뉴스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선착순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2024년 경북수출기업협회 유료회원사가 지원 대상이 되고, 지원내용은 수출 인프라 구축(4개 항목), 바이어 발굴(2개 항목), 해외세일즈 활동(6개 항목) 등 12개의 해외마케팅 종합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수출패키지) 사업은 수출 초보기업(1백만불 미만), 수출 유망기업(5백만불 미만), 수출 글로벌기업(5백만불 이상)으로 수출액을 기준으로 나누며 수출 초보기업은 500만원, 유망기업은 800만원, 글로벌기업은 1,000만원까지 해외 마케팅 구축에 소요된 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4년 1월부터 수행한 수출 인프라 항목을 이메일(bc100@gepa.kr)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하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