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김순견 경제부지사, 포항지역 R&D 현장방문 `현안협의`

- 포스텍 총장, 가속기연구소장 등 방문, 공조체제 구축 협의 -
- 국비예산 확보, 국가 공모사업 선정, 지역 기업 참여확대 등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7일
↑↑ 김순견 부지사, 포항 포스텍 방문(김도연 포스텍 총장 면담).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화) 포항지역 R&D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현안 관련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사업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포항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국비 예산 확보 공조, 국가공모사업 선정 공동대응, 지역 대형 R&D 과제 공동기획, R&D 과제나 장비의 지역 기업 참여 및 활용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순견 부지사는 먼저 김도연 포스텍 총장을 만나 국가 강소형 연구개발 특구 지정, 경북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 블록체인 기반 우수 연구기반 구축 및 과제발굴 등에 대해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논의하고 특히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 가속기 연구소 고인수 가속기연구소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가속기 기반 신약, 신소재 사업에 대한 가속기연구소와 경북도 간 세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가속기 사용 확대를 건의해 지역산업과 가속기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서 아태이론물리센터를 방문하여 해외에서 온 과학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초과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들의 국제 교류 확대와 성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경북 스마트시티 조성 전략을 수립 중인 포스텍 미래도시연구센터 곽지영 교수팀을 만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북 지역의 도시형, 농촌형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경북 지역의 사업이 국가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과학기술 분야의 새로운 사업 추진은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의 혁신 기관인 대학 및 연구소와 사업기획부터 국가사업 선정까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도적인 연구기반과 지역 산업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15,429
총 방문자 수 : 84,207,78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