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8 오후 07:22: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여성일자리 창출 `아트플러스-토탈. 쿠킹공예 마스터 과정`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6월 17일
↑↑ 여성친화도시 지역일자리 발굴 지원사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경주 여성 아트플러스-토탈·쿠킹공예 마스터 과정’을 16일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공예 기술을 익히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와 요리를 접목한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형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프리랜서 강사 지망자 등 공예‧쿠킹 분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창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강의 시연 및 피드백, 창업컨설팅 등을 포함한 공통교육과 쿠킹‧공예실습, 현장체험 및 작품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요리지도사 및 공예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키즈도시락, 샌드위치, 라탄, 페이퍼플라워 등 실습 과정 △다함께돌봄센터 및 카페 등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이 포함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늘봄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강사연계 △지역 플리마켓 및 축제 체험 부스 참여 △제안서 및 강의계획서 작성 지원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친화 직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경주의 관광·문화 자원 자원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예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공예 분야는 시간제 및 유연 근무가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매우 적합하다”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장기적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해, 경주형 여성일자리 모델의 대표 사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6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37
오늘 방문자 수 : 24,378
총 방문자 수 : 84,780,94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