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풍산읍,남녀새마을지도자 농약빈병 수거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풍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찬홍)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가 16일 농촌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수거에 나서 1톤을 수거했다.
넓은 풍산평야와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풍산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은 농약사용이 많은 5월부터 8월까지 마을별 새마을지도자가 주축이 돼 농약빈병 수거행사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16일 행사에서는 봉지용 5㎏과 유리병 300㎏, 플라스틱 병 700㎏ 등 1톤을 수거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공장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농약빈병으로 인한 토양오염의 심각성을 우려해 ㎏당 유리병 150원, 플라스틱 800원, 봉지 2,760원을 보상금을 지급하며 토양오염원 제거를 위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찬홍 풍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토양오염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우리 자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멍에를 씌울 수 있다”며 "토양오염의 주범인 농약빈병 수거를 위해 풍산읍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