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코이카 장기 석사학위 연수과정 입학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
|  | | ↑↑ 신입생들이 한동대 장순흥 총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기념 촬영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4일 효암관 별관에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 3기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강성준 국제개발대학원장, 에릭 엔로우(Eric Enlow) 국제법률대학원장, 신입생 13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동대 국제개발대학원·코이카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파푸아뉴기니, 탄자니아, 페루, 스리랑카 등 오세아니아,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12개국 현직 공무원들을 연수생으로 선발하여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주도해 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  | | ↑↑ 신입생들이 신입생 선서 | ⓒ CBN 뉴스 | | 이 과정은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및 토론 중심의 세미나 형태로 운영 되며, 연수생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실제 적용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개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공부하게 된다.
이번에 입학한 릴리안 돔 앵(가나) 학생은 “한동대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요구를 알아내어 어떠한 적절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지에 대해 사고하는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 며 “이러한 사고가 도움이 필요한 나라와 지역에게 큰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다. 한동대에 온 것은 엄청난 기회이며 영광이다”고 전했다.
|  | | ↑↑ 장순흥 한동대 총장의 식사 | ⓒ CBN 뉴스 | |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는 이제 국제 시민으로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행동하는 일은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 됐다”며 “세상은 종합적인 국제적 사고방식을 하는 유능하고 정직한 리더들을 필요로 한다. 한동에서의 배움을 통해 여러분의 국가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그러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동대은 인성교육을 통해 정직과 성실을 강조하고 있다”며 “많은 성취는 기본적으로 정직과 성실로부터 나온다.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학교의 슬로건처럼 세상을 바꾸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 한다”고 덧붙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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