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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원활한 소통'문화가 있는 태화동 통장회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태화동 주민센터(동장 신병철)는 동(洞) 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 및 주민센터와 통장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월 개최되는 통장회의를 문화가 있는 통장회의로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화동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이 행사는 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부응하여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지난 25일 태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인 김경숙 님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3인조 색소폰 연주, 효리 김향숙님 외 2명의 민요창을 들려주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통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평소 생업에 바빠 문화를 누리며 살아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통장회의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태화동 신병철 동장은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계절과 분위기에 맞도록 색소폰 연주,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 작은 발표회를 개최하여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직원들 간에 화기애애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정보교환 및 시정홍보를 극대화하는 기회로 삼아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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