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4:37: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이젠 지적공부도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지적공부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 시.군 담당자 교육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0년 이상 사용되어 오던 지적측량 기준을 지역(동경) 측지계기준 방식에서 세계측지계기준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202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동경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일본지형에 적합 하도록 설정된 지역측지계로 세계표준과 약 365m 편차발생



경북도의 전체 사업량은 지적재조사 사업물량 등을 제외한 5,215천필지, 18,733㎢ 중이며 금년에는 302,991필지 379㎢를 비예산 사업으로 시군 지자체공무원이 직접측량을 수행해 좌표변환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도에서는 2013년부터 세계측지계좌표변환 사업 준비를 위해 도내 지적삼각점을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했고, 지난 8월 12일 인력, 장비부족과 기술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 전산교육장에서 시군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6개 권역별 측량팀을 구성해 기술적인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도록 했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은 공간정보는 물론 타 정보와 융ㆍ복합해 정책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지원, 공간정보 산업활성화, 재난ㆍ재해 대응 등 국민의 안전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 고 전망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