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천년역사 풍산 학심이마을 시내버스 운행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로가 협소하여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풍산읍 죽전리 학심이마을에 처음으로 8월 23일(토)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한다.
현재 신양리, 서미리 지역으로 운행 중인 11번과 43번 노선버스를 1일 3회(07:00, 14:30, 18:50) 경유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죽전리 학심이는 고려초기의 ‘삼층석탑’ 문화재가 있는 마을로 진입도로 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올해 도로 확․포장과 버스회차지를 건설로 마침내 마을역사 천년 이래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운행 거리는 서미2리(목현)에서 1.7㎞로서 왕복 10분 정도 소요되며, 개통 시에는 오후 1시20분에 안동역에서 출발하여 오후 2시30분에 학심이마을에 도착하면 주민들이 안전운행 고사를 지내는 환영인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같은 날 임동면 갈전리 가랫제에도 1일 2회에서 3회(07:20, 14:00, 19:10)로 1.5㎞ 추가운행 하여 그동안 낮차가 없어서 고천입구에서 걸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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