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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죽장 낙뢰 피해시설 현장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3일
↑↑ 죽장 낙뢰 피해시설 현장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지난 7월 31일 낙뢰로 토마토 자동 선별시설의 피해를 입은 죽장면 상옥리 상옥슬로시티 영농조합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피해상황 및 향후대책을 보고 받았다.



또한, 최근 토마토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현재 죽장 상옥리에는 9.5ha의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재배하여 1일 약 20톤, 연간 855톤을 생산하여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낙뢰 피해로 수출에 큰 지장이 예상된다.



↑↑ 죽장 낙뢰 피해시설 현장방문
ⓒ CBN 뉴스
상옥슬로시티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시설 수리에 약 8일 정도 소요되고 이 기간 중 자체 보유중인 수동 선별기를 최대한 가동해도 1일 8톤 정도밖에 처리하지 못해 잔여물량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1일 상옥 수출토마토 작목반 회의를 개최하고, 격일제로 출하하는 등 자체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슬로시티 법인의 자동선별시설이 복구되어 정상가동 되기까지 처리하지 못하는 물량은 포항시 공무원과 포스코 등 지역 기업의 협조를 얻어 ‘상옥 수출토마토 팔아주기’를 추진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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