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도내 시.군 간 체납지방세 징수 공조체계 강화
-2014.8.1일부터 경상북도 23개 시·군 체납지방세 징수촉탁제도 확대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7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내 23개 시·군간의 체납세 징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시·군간 체납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로 는 8월 1일부터 체납 2회 상 도내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공매 등 체납세 징수업무를 상호 촉탁하여 시행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전국단위 징수촉탁협약 대상 업무권한을 확대하여 시행하며, 도내 23개 시·군 모두 참여하여 1년간 우선 시행하게 된다.
체납지방세 징수촉탁 협약 제도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징수업무를 자치단체 상호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징수대행하게 함으로써 전국적인 연계를 통하여 체납액 징수에 효율성을 더 높이고자 2009년 11월부터 자동차세를 대상으로 전국단위로 시범운영하여 오다가, 2013년 7월 1일 협약대상을 전 세목으로 확대하여 전국 체납차량 4회 이상 자동차세, 2년 이상 경과 500만원 이상 전 세목 체납자에 대하여 징수촉탁 업무권한을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홍삼식 세무과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우리 시에서는 전국단위 징수 촉탁협약 업무권한을 확대하여 시행함으로서 체납차량의 자동차세 징수를 강화하여 고질적인 체납 자동차세를 줄이고 성실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체납세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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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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