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한송)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1일(토) 경주시 보문호반광장에서 「보보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청소년. 관광객 등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보훈에 대한 공감과 참여의 스위치가 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금, 보훈 ON!’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 및 공연 등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부스로는 6·25전쟁 관련 사진전 및 문화재 태극기 전시, 기왓장에 그린 경북 독립운동가 작품 등이 있다. 체험 부스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금관 만들기 및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무대공연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절도 있는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 공연, 퓨전 국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정한송 지청장은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보훈이 멀게 느겨지는 특별한 날의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가치임을 전하고자 한다”며 “보훈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