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바다주이소’ 브랜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수산가공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브랜드 인증제도로,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평균 매출 3억 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수산가공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다주이소’ 브랜드 로고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및 포장재 제작 지원 혜택을 받는다. 특히, 경북 우수수산물 육성지원사업과도 연계되어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종합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각 단계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수산물 브랜드화는지역 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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