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세계가 찾는 도시 준비한다˝ APEC 앞두고 도로. 경관 대정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21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로환경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경관 개선 등 총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설계를 완료했고, 23건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사업도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포장 보수, 교통섬 정비, 가드레일 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160억 원) ▲단절 구간 연결 및 노면 정비를 포함한 자전거도로 정비(68억 원) ▲가로등, 전신주, 배너기둥 교체 등 경관 정비(94억 원) ▲진입로 조경 및 수목 교체(10억 원) ▲노후 도로포장 및 도로표지 정비(4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APEC 주요 회의장과 연계된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를 ‘공사 집중 기간’으로 설정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공정 관리를 위해 주요 담당자의 인사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내부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의 외관뿐 아니라 교통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한 필수 사업”이라며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도시 기반시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94
오늘 방문자 수 : 28,525
총 방문자 수 : 84,084,92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