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전한 의료 이용을 위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외국인이나 재외국민, 해외여행 중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외에서도 연결 가능한 대표번호 82-44-320-0119로 전화하거나, 전용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을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소방청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한 인터넷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에서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메시지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주가 안전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라며, “응급상황 시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