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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청년회` 경로효도잔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12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불국동 경로효도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청년회(회장 이현승)가 주최한 ‘2025년 불국동 경로효도잔치’가 지난 11일, 불국공설시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이 초청돼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불국동 청년회는 1974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경로잔치 역시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특히, 대승(주) 백승엽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과 업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날 잔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도의원, 정희택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도유치원 원아들의 재롱공연과 태심관 합기도 시범, 고고장구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준비된 식사와 다과를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현승 불국동 청년회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대승(주) 백승엽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불국동 청년회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공경과 화합의 지역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불국동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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