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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다린복지단` 어버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에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02일
↑↑ 산내면 다린복지단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1일,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다린복지단)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20가구를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현식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손종철 산내면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 대상 가구에도 정기적인 반찬 지원 외에 카네이션 바구니를 함께 전달해, 가족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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