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愛복지단` 가족맺기 결연가구에 부식꾸러미. 카네이션 전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2일
|  | | ↑↑ 선도이웃愛복지단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 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목) 오후 4시, 1:1 가족맺기 결연가구 30세대를 방문해 부식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가구당 10만 원 상당, 총 300만 원 규모다.
선도이웃愛복지단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품 꾸러미와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직접 집까지 찾아와 카네이션을 안겨주고 안부를 물어주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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