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성금 1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  | | ↑↑ 경주중심상가연합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중심상가연합회(회장 윤영선, 이하 상가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가연합회는 2008년 설립되어 중심상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해온 단체로, 현재 약 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며 상권 재생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지역 상권을 이끄는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윤영선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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