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주민. 단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기탁 이어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  | | | ↑↑ 경주시청 전경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은 지난달 30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으며, 참여자는 우진공업 박봉환 대표 100만 원, 주민 유현수 씨 50만 원, 임대식 씨 10만 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회원 일동 30만 원, 현곡면 의용소방대 회원 일동 100만 원, 주민 이원희 씨 10만 원 등이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주민들과 단체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김경복 현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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