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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면 `도계리 노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30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5일
↑↑ 서면 도계리 노인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 도계리 노인회는 24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계리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의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우리 어르신들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송병희 도계리 경로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동수 서면장은 “도계리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복구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사례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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