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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사복지재단`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5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2일
↑↑ 불국사복지재단이 성금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사복지재단(이사장 종천스님)은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사복지재단은 2017년에 설립된 이래 불국성림원, 경주시장애인복지관, 경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복지기관을 운영하며, 불교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매년 김장 나눔, 연탄봉사, 장학금 지원, 긴급구호 활동 등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불국사복지재단은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복지기관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종천스님은 “이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국사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활 복구와 재건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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