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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산관리지역 내 토지이용 규제 완화로 ‘휴게음식점 허용’ 추진
- 생산관리지역 내 카페,제과점 등 건축 허용 통해 주민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5년 01월 23일
|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특정 지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에서도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건축을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생산관리지역은 농업, 임업,어업 생산 등을 위하여 관리가 필요하나, 농림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가 곤란한 지역을 말한다.
현재 도내 생산관리지역(702㎢)에 대해서는 일부 시군(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청도, 고령)에서만 조례로 휴게음식점 건축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제도가 미비한 시군에 대해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등의 입지를 허용하는 조례 개정을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지역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도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를 들어, OO 군 농촌에서 30년간 사과 농사만 해 왔다면 조례 개정으로 휴게음식점까지 가능해져 사과를 활용한 OO 카페 등도 운영이 가능해진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생산관리지역 내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도내 생활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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