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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집단마을 지원사업 추진

- 한옥집단마을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자원화 및 전통문화체험 활성화 -
- 17일부터 공모 접수, 도내 3개소 선정, 최대 6천만원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1월 16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한옥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모를 17일부터 접수한다.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은 전통 한옥이 밀집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마을을 한옥 숙박 체험 거점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있는 한옥 10호 이상의 한옥집단마을로 사업 추진 여건, 사업계획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마을을 3개소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도비를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시군별로 1개 마을을 선정ㆍ지원하도록 제한한 것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시군은 다양한 사업구성이 가능하고, 적합한 대상지 발굴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 (기존) 진입로, 편의시설 설치 등 → (변경) 포토존 설치, 대문ㆍ외벽 정비, 안내판 설치,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 등 사업 추가

경상북도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마을이장 등)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관할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 (경상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 다운로드
** (접수절차) 신청자 → 관할 시ㆍ군(담당부서)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시군은 접수일까지 신청 서류를 취합해 공문으로 제출)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집단마을은 한국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큰 장소”라며, “오랜 역사가 있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향토 자원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상북도 관광정책과(☏054-880-3186)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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