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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다˝

- 황성동마을평생학습위원회, 장애인전도협회에 생필품 전달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6일
↑↑ 장애인전도협회에 생필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황성동마을평생학습위원회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황성동에 소재한 장애인 그룹 홈 단체인 장애인전도협회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애인전도협회는 20여년 넘게 장애인들의 자활과 그룹 홈 활동을 펼쳐 왔는데, 경주시로부터 복지단체로 지정을 받지 못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고 오로지 자신들이 폐지를 줍고 문윤수 회장이 이곳 저곳에 후원 요청하여 마련된 자금으로 장애인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평소에도 장애인전도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해결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던 황성동마을평생학습위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해주고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문윤수 장애인전도협회 회장은 “도움을 주는 손길이 없던 차에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본 협회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해주니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마을평생학습위원회장은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전도협회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황성동평생학습위원회의 모든 회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동마을평생학습위원회는 마을평생교육을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가지 평생학습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경로당 향비누만들기를 통하여 어른신들과 소통하고, 평생학습페스타에는 먹거리를 준비하여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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