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2:46 |
|
|
|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버튼 하나로 아이들 위치확인. 구조요청 가능˝
-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우리 아이 안심길 관련 세이프링 배부 -
- 호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이프링 배부, 학부모 간담회도 열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4일
|  | | ↑↑ 우리아이_안심길_관련_세이프링_배부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예천군 호명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을 위한 세이프링 배부행사를 열었다.
‘우리 아이 안심길 조성’은 위원회가 현재 96만명이 사용하는 도와줘 앱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와줘 앱은 ▲보호자가 세이프존을 설정해 그 동선 활동반경 입․출입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아이의 이동 경로 및 비활동 감지 확인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배부한 세이프링은 아이가 구조․구급 등이 필요한 긴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조요청 신호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보호자는 아이의 휴대폰을 통해 위치와 사진 촬영 및 녹음 내용을 확인해 경찰과 소방에 신속히 구조요청을 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예천지역 도의원과 교육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 | ↑↑ 우리아이_안심길_조성_간담회 | ⓒ 씨비엔뉴스 | |
이후 학부모 대표에게 세이프링을 전달하는 행사와 더불어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42세) 씨는 “도와줘 앱을 통해 자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많은 학생이 앱과 세이프링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 사업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향후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4,394 |
오늘 방문자 수 : 21,381 |
총 방문자 수 : 84,077,779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