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걱정말아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가 힘이 되어 줄께요”

- 2024 경북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
- 학업, 친구관계, 가족과의 갈등 등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상담자원봉사자 도지사 표창, 상담 활동 사례 소감 발표 및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는 학업, 친구 관계, 진로 결정, 가족과의 갈등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경력자, 상담 관련 교육과 경험자 위주로 선발해 21개 시군에 4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한 자원봉사자 18명에게 기관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서 팝아트 작가이자 아트팩토리 대표인 김민경 강사의 ‘소중한 나! 팝아트 자화상’을 주제로 진행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 활동 소감 발표에 참여한 상담 자원봉사자는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활동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뿌듯함이 있기에 힘들 때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보람이 더 크기에 자원봉사라는 가치로운 활동을 지속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은 “중요한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우리 도내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멘토로서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상담자원봉사 성과로는 상담자원봉사자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 2,186명, 상담 등 활동 1,016명을 통해 수혜 청소년 9,729명이 다양한 예방 상담 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의 든든한 정서적 지지망으로서 긍정적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94
오늘 방문자 수 : 25,074
총 방문자 수 : 84,081,47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