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연어 고부가가치 산업화 심포지엄 개최

- 25일, 포항에서 국내외 연어 전문가들이 모여 연어 산업 관련 방안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25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5일 청정 동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동해의 중심도시 포항에서 ‘연어 고부가가치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연어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연어 양식과 스마트 양식 기술 △연어 가공 및 유통 산업 동향 △연어 소비 흐름 등 3개의 세션으로, 각 세션에서는 연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산‧학‧연에서 신망받는 전문가들의 연어 양식, 가공, 유통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고, 연어 양식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연어 양식의 스마트 기술 접목, 연어 소비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업종 관계자 등 150명 이상 참여해 연어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는 연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연어를 지역 특화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최근 해수온 상승, 생태계 변화로 연어의 국내 회귀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어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경상북도만의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두철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연어 산업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이번 심포지엄이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상북도가 연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양식시장을 가지고 있는 어종이며, 이미 전 세계 양식 생산량은 377만 톤을 넘고 있고 금액으로는 60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241
총 방문자 수 : 84,090,21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