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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오티펑란 호치민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 설립 및 소장...새마을운동 보급과 확산 공로 인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23일
|  | | ↑↑ 2024_경상북도민의날(명예도민패_수여)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오티펑란(Ngo Thi Phuong Lan)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거점인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내에 설립하고, 현재까지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는 새마을운동 교육뿐만 아니라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마을 연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와 함께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총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 명예도민증을 받게 된 건 개인뿐만 아니라 대학에도 큰 영광”이라며 “명예도민증이 앞으로 경상북도의 발전과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과 해외교포·국내 주요 인사에게 도의회 의결을 거쳐 명예도민으로 선정해 경북도 발전을 위한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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