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구미 인동 119안전센터. 입주기관 `합동소방훈련` 시행
-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참여로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 및 실전역량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20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은 20일 구미소방서(인동 119 안전센터)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입주기관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갑작스런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경제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은 예측이 어려운 화재 등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 경보발령 및 상황전파, 민원인 및 입주기관 임직원 대피, 화재진압, 환자 응급구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경제진흥원에 입주한 임직원 150명은 화재경보와 동시에 5분 이내로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고, 실제 상황으로 가정한 발화점에 대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시행하였다.
이어 소방차 살수 시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하여 인동 119 안전센터로 부터 훈련 전반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재난재해는 언제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큰 피해를 입힌다.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안전의식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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