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5 오후 12:25: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해븐트리 ˝GEPA 4.0 추진. 디지털혁신 확산˝ MOU 체결

- 일하는방식 혁신, 고객서비스 혁신, 데이터기반 혁신 -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기반 디지털혁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이 주식회사 헤븐트리(이하 헤븐트리)와 함께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디지털행정 혁신을 위해 14일(금) ‘GEPA 4.0 추진 및 디지털혁신 확산 MOU’를 체결했다.

경제진흥원은 매년 100건 이상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2년 한 해 동안 자금 1조3천억, 온라인매출 9천억 원 달성을 지원했고, 중소기업 500여 개사, 소상공인 1만2천여 점포, 취. 창업자 2천2백여 명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 뒤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업규모가 1천억 원 내외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지속적인 운영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정책수혜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정업무 절차 간소화 및 전산화를 실천하고, 고객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다수의 기업과 협의했으며, 최근 헤븐트리에서 서비스 중인 클로바인 도입 및 고도화를 통해 GEPA 4.0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GEPA 4.0은 정책지원 전 과정을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구현하고, 사업추진실적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일자리 정책 데이터를 통합 분석 및 모니터링하고, 임직원의 스마트오피스 구현 및 OKR 관리시스템 도입하는 등 경제진흥원의 디지털행정 혁신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븐트리는 2017년 4월 창업하여 2021년 B2B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 및 프로젝트관리 서비스인 클로바인을 런칭했으며, 현재까지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진출 등으로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기업고객을 확보하는 등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헤븐트리는 클로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행정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과 업무처리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진흥원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공공서비스도 진화해야 한다. AI,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고 ‘Tesla as Learning Network’를 배워 정책현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학습하여 혁신하는 GEPA 4.0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 “기존의 클로바인 제품을 고도화하여 AI와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경제진흥원의 업무 특성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품질을 달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