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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도시 선도한다˝

- 서빙로봇, 실외배달로봇, 4족로봇, 물류로봇 선도기업 주제발표. 토론 참여 -
- 지역 서비스로봇 제조 및 부품사 120여 기업 네트워킹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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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 구축 및 서비스로봇 보급 확대를 위한 ‘AI서비스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오는 14일(수)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발맞추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 해소 방안으로 서비스로봇 보급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경제진흥원과 구미상공회의소는 미래 로봇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서비스로봇 글로벌 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미가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3’에서 경상북도 이철우도지사와 실리콘벨리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 하정우대표가 만나서 서비스로봇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3월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 그리고 경북지역 로봇 지원기관과 함께 ‘경북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서비스로봇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김정교수 초청 ‘로봇친화도시 환경과 서비스로봇을 위한 HRI 기술’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듣고, 베어로보틱스 하정우대표와 배달로봇 제조사 뉴빌리티 이상민대표를 초청하여 서비스로봇의 국내외 생태계 확산에 대한 주제강연을 듣는다.

특히, 주제 강연자로 참여하는 하정우대표는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였으며, 또한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였으며,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2021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연에 이어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최영묵사장, KT 한정기상무, 엘라인 김진형대표, 먹깨비 김주형대표 등 기업인과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교수,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조영열과장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혁신 허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로봇 제조⋅완성⋅부품⋅협력 기업들의 소통과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베어로보틱스, 뉴빌리티 등 7개사의 로봇 제조사들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고 상담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에서 서비스로봇 정책에 대한 인식을 넓혀나가고, 경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구미시의 로봇제조 허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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