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강남동,도심 한가운데 나눔텃밭 조성 분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강남동(동장 남창호)과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렬)에서는 점점 각박해지는 도시민들에게 강남동 신시가지 내 유휴 나대지 626.3㎡(189평)을 나눔텃밭으로 만들어 희망하는 주민에게 제공한다.
지난 1일 강남동 마을신문을 통해 1구역당 40㎡의 분양 공고를 해 지금까지 13구역을 분양했으며 잔여 2구역에 대해서는 다자녀가정이나 다문화가정 등에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  | | ⓒ CBN 뉴스 | | 나눔텃밭은 기존 주말농장의 개념에서 탈피해 주거 생활권 내 도심 속 유휴지를 발굴 영농 체험, 친환경 먹거리 생산, 생산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눔으로 주민들간의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사업이다.
남창호 강남동장은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 자라는 아이들에게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가족간 유대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눔텃밭 분양사업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2015년부터는 강남동 도심내에 있는 유휴지 전체를 나눔텃밭으로 조성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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