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기,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철저
-안전사고 한건도 없는 한해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세월호 참사 등 우리사회에 각종 안전사고 의식 결여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한건도 없는 원년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다음 사항을 당부하였다.
첫째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휴식을 취한 후 작업 실시
농업기계를 이용할 때는 나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되고 언제나 초보자라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농작업을 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며, 조급하게 일을 마치려고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음으로 2시간 정도 작업 후 반드시 휴식을 취한 후 작업을 계속하도록 한다.
둘째 농업기계로 농작업을 할 때는
농업기계의 올바른 취급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익히기 위해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작업전에 반드시 각부를 점검하여 이상이 있으면 즉시 조치한 다음 작업을 시작하며, 농작업에 알맞은 복장을 착용 두발이나 의류 등이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각 작업에 적당한 복장과 작업모 및 보호구를 착용토록 한다.
세째 주정차시 안전조치를 생활화
주차 및 정차시에는 안전조치를 생활화하며 엔진을 정지하고 키를 빼고, 변속레버는 저속에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 놓으며, 경사지에서는 받침목을 고여 놓고, 도로변에 농기계를 정차할때는 비상 점멸등을 켜두도록 한다.
|  | | ⓒ CBN 뉴스 | | 네째 농업기계는 항상 안전한 상태에 놓고 정비 점검
벨트나 체인, 경운날 등을 점검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점검하고, 기체가 심하게 기울어진 상태 또는 작업기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밑에 들어가 점검할 때는 반드시 받침대를 설치토록 한다.
다섯째 운반작업 또는 이동할 때
모든 농업기계에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하며 경운기, 트랙터의 옆 좌석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고 도로를 이동할 경우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으며, 논두렁을 넘을 때에는 저속상태에서 작업기는 최대한 내리고 천천히 직각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비스듬하게 넘을 경우 기계가 뒤집힐 수 있으니 특히 주의를 기하여야 한다.
여섯째 부득히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시키기
도로에서 선회를 할 때는 반드시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고, 교차로 통행시나 도로로 진입할 때에는 전후좌우를 충분히 살핀 다음 진행하며, 야간주행에서는 등화장치를 점등하고, 반사판, 반사씰, 등으로 상대운전자에게 명확하게 눈에 띄게 함과 동시에 최대 폭이 멀리서도 확인될 수있도록 한 후 이동하도로 한다.
마지막으로 방심은 안전사고를 부른다. 농업인은 항상 농업기계 사용전에 충분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경각심을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한 것의 농기계 안전사고도 없는 원년의 해를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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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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