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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과학고 들녘 안동한우 풀사료 수확 한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들녘에 안동한우 풀사료 수확이 한창이다. 안동시와 한국생명과학고(교장 최재동),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대표 김태수)는 축산자원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한 조사료 생산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난해 10월 30일 학교 내 10㏊의 논에 호밀을 식재했었다.



벼 수확 후 파종한 호밀은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 조사료재배단지 표준모델로 겨울철 빈 논을 푸른 들녘으로 바꾸며 6개월간 혹한을 이겨내고 풋풋하게 자란 호밀을 수확하고 있다. 호밀은 5월6일부터 8일까지 예취한 후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곤포사일리지로 제조할 계획이다.



모내기 전에 마무리할 호밀은 양질의 사일리지(담근먹이) 150톤으로 가공돼 안동한우 사육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로 공급된다.



ⓒ CBN 뉴스
안동시 한우사육농가는 1,500여 농가로 연간 한우 5만두가 먹는 풀사료는 건초 기준 4만여 톤 이상이 필요한 실정이나 볏짚을 포함하더라도 전국 조사료 자급율 81%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일직면 원호리 들녘을 비롯해 호밀 등 조사료 수확도 본격 돌입했다.



올해도 시는 20억 원들 들여 조사료생산단지 조성과 사일리지(소 담근먹이)제조비,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수확기 등), 비닐과 종자 구입비 등에 투입해 조사료 생산․유통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조사료전문생산단지조성, 벼 재배농가 사료작물 재배 등 새로운 조사료 확대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한우 사육농가의 사료비 경감을 통한 안동한우의 경쟁력 제고와 국내산 조사료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확고히 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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