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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용상동,복지소외계층 47가구 발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용상동주민센터(동장 김재교)는 지난 2월 송파구의 세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복지소외계층 특별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47가구를 발굴했다.



용상동에서는 지난 3월 통장 회의에서 복지소외계층과 그 이웃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을 인쇄해 각 세대에 배포하고 용상동 구역 우편집배원과도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에 놓인 분들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발굴한 47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수급자 책정 7가구, 차상위계층 책정 7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5가구, 민간자원 연계 16가구』등 35가구는 신규로 복지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나머지 12가구는 생활실태 확인 등을 거쳐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교 용상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먼저 손을 내밀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어려움이 있는 주민은 스스로 절망하지 말고 주변과 기관에 따뜻한 손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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