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4 오후 06:03:53 |
|
|
|
|
경상북도, 전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 `울진 산불 피해 농가 영농 지원`
- 11~15일 전북, 충북 등 각 지역 농업기계 담당 70여 명 지원 나서 -
- 산불피해 495농가 대상, 트랙터, 관리기 등 집중 투입해 신속한 영농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2일
|  | | ↑↑ 울진 산불피해 농가 응급복구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이 모여 피해 농가에 대한 영농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전북, 전남, 충북 등 각 도의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농업기계 담당 70여 명이 2개조, 6팀으로 나눠 참여한다.
대상 농가는 산불피해지역 495농가(울진읍 97, 죽변면 302, 북면 96)로 각 팀별 트랙터 2대, 관리기 4대, 퇴비살포기 등을 집중 투입해 경운, 정지, 두둑 만들기와 비닐피복, 퇴비 살포작업 등을 일괄 실시한다.
김병인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피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에는‘농업기계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1~2차에 걸쳐 울진 산불피해지역 농가 영농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영농 정상화를 위해 농기계뿐만 아니라 인력과 장비를 배정하고 영농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피해 주민들이 차질 없이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농업기계 담당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산불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철을 맞아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2,652 |
오늘 방문자 수 : 15,586 |
총 방문자 수 : 84,230,594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