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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수면 수산식품 개발 및 시장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 新소비 트렌드에 맞는 내수면 가공식품(HMR, 간편식 등) 개발 및 시장조사 -
- 상품화 및 시제품 개발 민간기술이전으로 내수면 신산업 육성 및 고도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0일
↑↑ 수산식품 시제품 개발 착수보고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내수면 어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식품(시제품) 개발 및 시장조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패턴이 변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 간편식(HMR, 밀키트 등) 시장에 선제적 대응하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내수면 대량생산 어종에 대한 가공식품 및 상품화 ▷유해외래어종을 활용한 펫 간식 등 시제품 개발로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의 고도화 ▷개발된 제품의 민간업체 기술이전 ▷국내 및 경북 내수면산업 시장조사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경북 내수면 어업 연간생산량은 2010년 1460t, 2015년 2156t, 2020년 1261t으로 연간 1000t 이상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회, 매운탕, 튀김 등 단편화된 소비품목과 중·장년층에 한정된 소비계층 등의 한계로 어업인들의 경영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다양화를 위한 식품개발 및 고부가가치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소비촉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은 대량 양식기술과 연중 생산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어종(메기 등)에 대한 상품다양화와 소비촉진, 생태계 교란 어종(베스, 블루길)에 대한 상품개발과 판로확보에 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가공식품 및 시제품(HMR, 밀키트 등) 개발과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센터 건립을 통해 수산식품 개발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시너지 효과로 지역 내수면 수산물 상품개발과 브랜드화, 소비확대로 지속가능한 내수면 신산업의 육성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소비 패턴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센터 건립을 통해 지속적인 내수면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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