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4 오후 06:03:53 |
|
경주시,아파트 월패드 해킹 공포 `지역 아파트 17개소 긴급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0일
|  | | | ↑↑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에서 바라본 황성동 아파트 단지 모습.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태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긴급 점검에 나선다.
경주시는 타지역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례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생활 불안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월패드’는 출입문, 전등, 난방 등 집 안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장치로, 아파트 거실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해커가 이를 임의 조작하면 제2, 제3의 입주민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다.
경주시는 신축 아파트 대부분이 홈네트워크 기반의 월패드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27개 아파트 1만 8321세대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합동점검반을 긴급편성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파트 단지 서버 방화벽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사가 아파트 시공 당시 홈네트워크 설치 기준 등 법적 기준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상식 경주시 주택과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서버 방화벽 운영, 보안 취약점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은 홈네트워크 암호를 설정하고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를 가려 줄 것”을 당부했다.
|  | | | ⓒ cbn뉴스 | |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22,652 |
|
오늘 방문자 수 : 16,126 |
|
총 방문자 수 : 84,231,134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