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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일학습 병행으로 416명 전문 학사학위 받았다˝

- 경북도-대학 협력 통해 고졸청년 재교육. 조기취업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대ㆍ금오공대 및 경일대 등과 협력해 ‘일학습 병행지원 사업(계약학과)’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졸 및 전문대졸 청년들에게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률 개선과 능력향상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체의 다양한 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업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체제를 대학에 도입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산업체가 청년들의 직업 안정을 도모해 전문적인 맞춤형 산업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계약학과는 재교육형, 조기취업형 2가지 유형으로, 재교육형은 산업체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해 직무능력 향상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조기취업형은 협약 기업이 학생을 신규채용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 cbn뉴스

지금까지 재교육형(대구대, 금오공대)의 경우 자동화 로봇, NC공작기계 등 공장 자동화와 관련된 115명의 전문인재와 기계공학의 기초원리 및 공학지식을 습득한 산업기술 현장인력 263명을 길러냈다.

또 조기취업형(대구대, 경일대)은 ICT, 모바일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 지식을 습득한 38명의 차세대 핵심인재를 육성했다.

한편, 교육운영의 경우 재교육형은 근로환경을 고려해 토요일 출석교육을 통해 전공이론 교육이 이뤄지고, 조기취업형은 입학 시 취업기업을 확정하고 1학년은 전일제 수업을 통해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23학년은 협약기업의 재직자 신분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에게는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근로자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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