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농업기술원, 저탄소 농업실현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정책 및 연구방향 설정 초석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01일
↑↑ 탄소저감 연구 세미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8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내 탄소저감 정책을 관할하고 있는 환경부 탄소저감 정책전문가 및 경북 탄소중립추진단 위원 등을 초빙해‘저탄소 농업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저감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후변화는 국제연합(UN) 산하 IPCC*에서는 100년내 70%의 생물종이 멸종할 것으로 예측할 정도로 시급하며, 또한 농업을 포함한 국내 산업전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커다란 문제이다.
*국가간 기후변화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농업분야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에 달하고, 국내의 농업분야 배출량은 3%이지만, 연간 2120만t CO2eq.로 막대한 양이다.

경북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20만톤 CO2eq. 으로 국내 배출량의 15%에 해당돼 앞으로 저감정책의 실현에 농업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김문정 연구사,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단 위원인 박주원 경북대 교수 및 완효성 비료개발 전문가 전희 박사를 초빙해, 탄소저감 농업정책의 개선방안 모색 및 합리적인 연구방향 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온실가스 농업정책과 연구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IPCC가 제시한 온실가스 국제 산정기준, 탄소저감을 위한 경북도의 역할, 실용적인 탄소저감법인 완효성비료 개발 및 과수를 활용한 탄소저감 방법에 대한 명확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2050 탄소중립실현으로 목표하는 국내 기간산업 및 농업전반에 영향을 주는 거스를 수 없는 국제사회의 조류로써 농업기술원은 향후 농업분야 탄소저감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0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652
오늘 방문자 수 : 4,425
총 방문자 수 : 84,219,43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