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환동해산업硏 `해양헬스케어 연관산업` 지원기업 모집

- 해양헬스케어제품 생산·제조·연구에 최대 3000만원 이상 지원 -
- 3월 11일까지, E-mail·우편 신청 접수, 100개 기업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0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 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www.mire.re.kr)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gsipa.or.kr)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E-mail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소재평가, 소재화기술, 제품 상용화, 제품판로 확대, 스타트업 전주기 기술사업화, AI기반 기능성소재 성능향상 서비스 지원의 6개 세부사업,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는 31.1억 원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과 강원은 올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본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36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과 강원은 해수와 해양생물, 광물 등 해양 자원을 공동 활용해 지자체 간 해양치유 사업의 중복·난립을 해소하고, 소멸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동해지역 해양헬스케어산업 전환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자원을 이용한 헬스케어 상용화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경상북도 환동해 리딩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에서는 그간 자체 해양바이오기술을 통해 47건의 특허등록, 24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652
오늘 방문자 수 : 965
총 방문자 수 : 84,215,97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