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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 인근 소각행위 일체 금지 `설연휴 집중단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1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성묘나 등산 등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로 전환한다.
또 산불진화 헬기 32대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200명 등 진화장비 및 인력의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감시원 2600여명을 입산 길목 등에 배치해 성묘객, 산행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계도와 그물망식 감시 활동을 펼친다.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산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돼 있는 무인감시카메라 167대와 산불영상시스템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1년도 경상북도 산불현황을 살펴보면 총 55건의 산불이 발생해 445ha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5건으로 전체산불의 27%를 차지하였고, 그 밖에 원인미상 11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9건, 건축물 및 담뱃불·성묘객 실화 6건, 기타 14건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설 연휴 기간 산을 찾는 분들은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묘소에서 유품 등을 태워서는 안된다”라며, “농사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는 집중 단속대상이다. 산불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는 등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달라”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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