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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니 현지에서 ˝청도 반시˝ 특판행사 개최

- 경북 농산물 인도네시아 진출 모색 -
- Rajawali Kbs, 무궁화유통, 존슨마켓 및 인니 유통업체와 협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 인도네시아 청도반시 특판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내 무궁화유통 세노파티 본점에서 청도반시 시식.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또 한 달여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업인 라자왈리엘비에스와 공동 기획했다.

현지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무궁화 유통과 인니 현지 유통업체 1곳에 오프라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존슨마켓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도 반시를 인도네시아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라자왈리엘비에스는 임종순 대표가 2010년에 설립했으며, 수출상담 및 마케팅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2020년에만 14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입점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또 무궁화 유통은 1980년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 수퍼마켓으로 인니에 6개의 직영점과 40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한인 최대 유통 기업이다.

이들은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 화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청도 반시의 인니 현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인 그랜드럭키(Grand Lucky)와 Kem Chicks Pacific Place 등 추가 오프라인 판매장을 2월 초에 개설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인니 국민들도 한국인처럼 단맛과 매운맛을 유독 좋아하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당도가 풍부한 청도 반시는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써 인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 저농약 사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이번 특판전이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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