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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일본은 독도영유권 침탈 도발을 사죄하고 즉각 중단하라˝

-日 외무상“독도,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 일본 고유 영토”주장-
-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 외무상 망언 규탄 성명 -
- 이 지사,“300만 도민과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8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17일 시작된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9년째이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9년째 이어지는 근거 없는 역사왜곡과 독도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또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지난 역사 왜곡에 대한 반성의 의지 없이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드러낸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는 일본은 철저한 반성과 함께 우리 국민에게 무릎 꿇어 사죄하고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

1. 일본 외무상이 올해도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후안무치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맞설 것을 천명한다.

2.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끊임없이 우리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은 이율배반적 태도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우리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죄하고 근거없는 독도 도발을 중단하여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2022년 1월 17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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