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경주 황리단길` 메타버스와 만나다

- 과기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최종 선정 -
- 차원 가상화 기술 이용 골목상권 항공뷰,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 온라인상 구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6일
↑↑ 메타버스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내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ICT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행정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및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공 사례에 대해 전국으로 확대.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과제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에 대해 국비 17억 원이 지원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제안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은 전통골목상권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 제공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과제의 핵심 내용은 레이져스캔 기반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골목상권 항공뷰,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을 온라인상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극사실적 공간체험, 라이브 콘텐츠와 쇼핑몰 연계 상품구매 서비스와 증강현실 포토존 발행 쿠폰의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상권별 거점으로 라이브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콘텐츠를 직접 제작,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주민자치협회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연계 및 접목을 통해 기술이전과 교육을 실시해 여기서 배출되는 운영인력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된 성과물은 전국 타 지자체로 전파하고,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화가 정착돼 명실상부한 골목상권 디지털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15,619
총 방문자 수 : 84,207,97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