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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돌배로 임업인 소득원 확보 나선다˝
- 산돌배 고부가 소재개발 R&D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 산돌배 위염‧지방간‧비만개선 특허출원 3건, 시제품 개발 등 기술 선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1일
|  | | ↑↑ 산돌배 연구 최종보고회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오후 산림자원개발원(원장 정철화)에서 ‘산돌배 고부가 소재개발 R&D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소득원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산림자원개발원은 2018년부터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산돌배 건강기능성 효능평가 및 고부가 제품개발로 현장실용화가 가능한 상업화 발판을 마련했다.
|  | | ↑↑ 산돌배 시제품 | ⓒ cbn뉴스 | |
주요 성과로 산돌배 알코올성 위염. 비만. 지방간 개선 특허출원 3건으로 관련기술을 선점하고, 국제학술지 Antioxidants (IF 5.014)에 논문게재로 산돌배 위염 개선효과를 과학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숙취해소음료, 기능성 막걸리 등 고부가 시제품 제작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상업화 롤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철화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산돌배가 지역대표 임산물로 자리매김 하도록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발과 공격적 마케팅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돌배는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해 주로 당절임, 건조, 혼합음료 등 단순 가공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강원 인제, 전남 광양에서 주로 생산되나 2016년부터 구미 무을면에 돌배나무 지역특화숲(460ha)이 조성되면서 본격 생산되는 2024년 이후는 주요 생산지 변동이 예상된다.
건강과‘술 마신 티 안내기’를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숙취해소 시장규모는 2500억원에 달하며, 중국 등 해외시장을 앞 다퉈 개척하고 있어 더 확대될 전망이다.
헛개열매가 주도하는 기능성 음료시장에서 틈새 공략으로 산돌배는 새롭고 다재다능한 소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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