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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등) 준비태세 완료

-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 자재장비 등 일제 점검정비 완료 -
- 선제적 상황관리 및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로 도민 불편 최소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6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등) 대응 계획을 수립해 상황관리 강화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합동 비상상황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설한파 등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평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설(한파) 관련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기, 초기대응, 비상1~3단계)를 유지하고 운영한다.

특히,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가 발효될 때에는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제설 자재장비 및 전진기지 등 확보 여부, 제설 취약구간 대책 및 고립예상지역 안전관리 소통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했고, 강설에 대비해 적설계 등 예경보시설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10일에는 요소수 부족에 따른 제설장비 운영 및 협력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해 제설작업 시 요소수 미사용 차량 우선 활용, 대체 차량 확보, 재고량 지속 모니터링 및 기관 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내 한파쉼터 총 4925개소(노인시설 4565, 마을회관 292, 기타 68)를 개방운영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 방풍시설, 방한용품 등)을 운영하는 등 도민을 위한 체감형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TV자막, 라디오, 재난문자(CBS), 마을앰프, 전광판 등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해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예방중심의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18일에 시행하는 수능에 대비해 수능 전날부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시험장 인근 주요 도로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자재 확보현황도 점검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체 없는 복구로 인명피해‘제로’, 재산피해‘최소’를 목표로 이번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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