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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상주 형제곶감농원. (주)우공의 딸기 스마트팜 방문

- 상주곶감 등 우리 임산물 세계화 위한 가공기술 다양화, 품질 균일화 등 상품가치 향상 당부 -
- 스마트팜으로 농산물 공급 안정성 제고,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도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7일
↑↑ 상주 곶감특구 방문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화) 오후,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형제곶감농원과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병암 산림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문성훈 형제곶감농원 대표, 박홍희 우공의딸기(주) 대표, 곽연미 사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11월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앞두고 생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농가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춰서 농업분야의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스마트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 온실·축사·노지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 등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

먼저, 김 총리는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곶감 생산현장 시찰과 함께 ‘감달기’ 등 직접 곶감 생산체험을 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상주 곶감특구* 운영 및 곶감산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 (지정일) 2005. 9. 6 (주요사업) 과원조성, 산업화기반 조성, 브랜드 명품화 등
(지정배경) 전국 제1곶감 생산지, 고부가가치의 곶감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곶감은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우리 임산물”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코로나와 더불어 기후변화 등으로 곶감생산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펴볼 것과 “최근 한국 곶감이 일본, 베트남, 홍콩 등 수출국이 다양해지고, 수출량 또한 매년 늘고 있다”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가공기술 다양화, 품질 균일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무총리 우공의 딸기 방문
ⓒ cbn뉴스

이후, 김 총리는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박홍희 대표로부터 우공의 딸기정원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디지털 뉴딜과 함께 우리 농업도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은 앞으로 차세대 청년 일거리로써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정부는 스마트팜의 확산을 위해 인프라 조성, 인력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면서, 설정된 환경조건에 맞춰서 자동으로 작물재배 환경을 조성해주는 원격 시설 제어 장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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