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2 오전 09:13: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경북 육성 복숭아 ‘금빛대명’ 맛도 모양도 금메달

- 신품종 ‘금빛대명’내년부터 보급 -
- 외관 수려한 황도품종으로 관심 높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1일
↑↑ 금빛대명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내수 및 수출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한 복숭아 ‘금빛대명’을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미황, 수황 등 다수의 고품질 조생종 황도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면서 황도 품종 육성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빛대명’은 연구소에서 개발한 첫 중생종 황도 품종으로 올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됐다.

‘금빛대명’은 숙기 8월 중순, 과중 45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품질 특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수려해 황도 품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보구력이 우수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후숙되면 과즙이 많고 달콤한 향과 맛이 풍부해져 동남아 수출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개발한 복숭아 품종은‘금빛대명’을 포함해 10개 품종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 됐고, 4개 신품종이 품종보호 출원돼 재배심사 중에 있다.

이 중에서 9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보급한 복숭아는 2만 2600주 75ha로, 지금까지 총 32만주 1074ha 정도 농가에 보급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시켜 농가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2,114
총 방문자 수 : 84,194,47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