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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첨단 장비로 환경오염 사업장 감시 강화

- 이동측정차량,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배출원 추적 감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1일
↑↑ 이동측정 차량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환경부의‘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첨단 감시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를 구입 운영해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원 등을 입체적으로 추적․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 측정 차량에는 대기질 분석 장비를 장착해 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대기 유해 물질 배출원을 추적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넓은 지역의 다수의 환경오염 배출원 감시와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오염도 측정 및 불법행위 촬영으로 대기환경오염 예방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대기 및 악취분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파악을 통해 적절한 대응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은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측정차량 1대와 드론 2대를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군에서는 예천군이 측정차량 1대를 구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성주, 칠곡, 울진)에서 측정차량 5대와 드론 3대를 추가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를 위해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했으며, 녹색환경 기술지원 센터에서는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첨단 분석 장비인 이동 측정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입체적 환경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고, 불법 배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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